2013년 1월 3일(목) 오전 11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김운회 루카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2013년 신년 하례 미사가 있었다. 사제 63명, 수도자 47명과 신자를 포함한 총 37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의 기쁨을 함께 맞았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계사년 해를 맞아 뱀이 새 몸을 얻기 위해 허물을 벗듯 교형자매들이 새로운 마음을 갖추고 신앙의 해를 기쁘게 살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사 후, 죽림동성당 교육관에 신자들과 사제들이 모여 김 주교와 떡국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