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풍수원 성당에서 원주·춘천교구 공동주최로 제89차 풍수원 성체현양 대회가 있었다. 1920년 처음 성체대회가 시작된 이래, 6.25 동란 3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온 성체대회는 올해로 89차를 맞이하였으며 춘천, 원주교구 뿐 아니라 전국교구 신자들을 포함하여 약 3천여 명이 함께하였다.
이번 성체대회는 춘천교구 김운회 루카 주교가 미사를 집전하였고, 겟세마니 피정의집 원장인 김학배 안젤로 신부가 강론을 맡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장기기증과 헌혈운동 부스를 통해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