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춘천교구 청소년국 주관 제1회 청년도보순례가 있었다. 양양 성글라라 수도원부터 거진성당까지 62km 구간을 1박2일동안 도보로 순례하는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춘천교구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것들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춘천교구가 살아 움직일 것 같습니다. 하하하...
참으로 희망찬 미래가 보입니다.
더욱 건재한 신앙인으로서 순교의 정신을 이어받는 젊이들이
많이 나오는 동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여세를 모아 싼티아고 순례를 하면 어떨지요.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걸은 길은 또 누군가 걸었고, 누군가 걸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