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일 죽림동성당에서 춘천교구의 주보이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춘천,남춘천지역 사제들이 사제 성화의날 미사를 집전하였다.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거룩한 소명을 되새기고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는 이번 미사에서는 양구성당 하화식 베드로 신부가 강론을 맡았다. 한편 김운회 루카 주교는 영동지역 사제단과 함께 강릉 심 스테파노 순교자의 길을 걸으며 사제 성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