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 2회 청년신앙학교가 강원도 청소년 수련관에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다. "Religio (종교) 화해의 시간 -하느님, 이웃, 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신앙학교에는 54명의 젊은이들이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미사전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교구 젊은 사제단 김주영, 조영수, 이일환, 윤장호, 정홍, 신정호 신부가 강의를 맡았으며 김운회 루카 주교가 젊은이들을 독려하기 위해 파견미사를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