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5일 오전 10시 장익 주교 주례로 ‘아우름 유치원과 한삶의 집’ 기공식을 있었다. 아우름 유치원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을 모두 아우르는 유치원으로 ‘여럿을 모아 한덩어리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아우르다’에서 말에서 따왔으며, 어릴 때부터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며 하느님 안에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자는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 ‘한삶의 집’은 새터민과 이주민들을 위한 상담지원센터 기능을 할 예정이다.

연면적 2047.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아우름 유치원과 한삶의 집은 노틀담수녀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