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구사진
교구사진

교구사진

기타죽림동 목백합 나무 이야기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7-07-18 조회수 : 1782

<죽림동 주교좌 성당 마당 가운데에는 우람한 목백합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다. 이 거목은 젊어서부터 평생 우리 춘천교구와 죽림동 성당을 위해 묵묵히 오늘까지 헌신해 온 최시권(베드로)형제님이 50년 전에 심어 놓은 나무이다.
우리 교구의 발자취를 반세기 동안 묵묵히 지켜 본 이 고목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구에 봉사해 온 최 베드로 형제님 자신도 우리 교구의 산 역사이다.

6. 29(금)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 대축일 6시 새벽미사 후, 여러 교우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사연을 오석에 새겨 나무 밑에 기념으로 놓았다. >



- 사진제공 죽림동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