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1. 2(화) 11시
죽림동 성당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교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장 장익 주교를 비롯한 교구내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감사미사를 드렸습니다. 장익 주교는 "새해에는 좋은 일, 기쁘고 복된 일이 가득하길 희망하지만, 자신에게만 좋은 일이 있기를 원하는 것보다 서로에게 복을 지어주면, 한 몸안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 진정 복을 듬뿍 받을 것이다"는 말씀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 교구장 장익 주교의 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