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2026년 1월 18일(주일) 오후 3시 춘천교구 가톨릭회관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 춘천교구 발대미사'를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의 주례, 교구 사제 23명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젊은이를 포함한 교구 신자,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부터 접수 시작, 춘천교구 청년밴드 '유빌라떼와 함께하는 찬양', 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했던 2명의 청년과 신학생 1명의 '체험 나눔 시간' 그리고 발대 미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주영 주교는 "이 여정이 하느님 은총 안에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 모아 기도하자"라며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했듯이, 우리 삶 안에서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 은총 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선류 타태오 신부(WYD 춘천교구 DOC 사무국장-총괄, 복음화국 가정생명환경부장)는 강론에서 "WYD는 얼마나 진심으로 함께 하느냐에 중점을 둔다"라며, "청년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청년과 함께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며 걸어가는 교회의 여정이며, 한국을 찾은 세계의 청년들이 우리 안에서 사랑과 하나됨을 체험하고,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살아 있는 신앙의 열정을 느끼며, 하느님의 사랑과 각자의 부르심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1일, 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인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전국 교구 순례가 시작됩니다. 원주교구에 이어 두 번째로 2월 25일(수)부터는 교구안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춘천교구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