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이정행 요한사도 신부님(향년 만 82세/1972년 12월 8일 수품/성사전담사제)께서 2025년 3월 23일(주일) 오전 5시 19분에 선종하셨습니다.
빈소는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 안에 마련되었고, 3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사제와 교우들의 위령 미사와 연도가 이어졌습니다.
장례 미사는 3월 25일(수) 오전 10시에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에서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님의 주례로 전임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님, 교구 사제와 타교구 동기 사제 및 수도자, 교우들 그리고 유가족을 포함한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안에서 김현신 요셉 신부님(이동 주임)의 강론, 사무처장 신부님의 고인의 약력 소개, 동창사제를 대표해 김인성 신부님(고인의 동창/서울대교구 소속)의 추도사와 고별식이 있었습니다. 정광웅 신부님(고인의 동창/서울대교구 소속)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미사 후 참석한 모든 이의 인사를 받으며 떠났고, 고인의 유해는 화장하여 춘천교구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 성직자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삼우 미사는 3월 27일(목) 오전 11시에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에서 봉헌됩니다.
故 이정행 요한사도 신부님의 장례 기간 동안 기도해 주시고,
조의와 깊은 애도를 표하여 주신 성직자, 수도자, 교우 여러분들
그리고 무사히 장례를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사제 이정행 요한사도에게 영원한 안식을 베풀어 주소서. 아멘.
* 장례 사진 일부만 게시하였습니다. 선종부터 유해안치 사진은 추후 게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