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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평화신문도ㆍ농이 함께하는 연대의 장 만든다

작성자 : 문화홍보팀 작성일 : 2022-07-15 조회수 : 671

도ㆍ농이 함께하는 연대의 장 만든다

가톨릭농민회·우리농 전국본부, 17일 제27회 농민 주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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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발행 [1671호]




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전국본부는 오는 17일 제27회 농민 주일을 맞아 교구별로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직거래장터와 우리농 운동 전시ㆍ홍보마당을 개설, 도ㆍ농이 함께하는 연대의 장을 만든다. 

교구별로 마련되는 올해 농민 주일 기념 미사와 기념행사는 한국 교회가 우리 농업과 농촌, 생태적 위기에 맞서 농민들의 현실을 돌아보고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되새기면서 도시와 농촌이 다 함께 기도하고 연대함으로써 생명농업을 실현하고, 나아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다 같이 발맞춰 나가려는 취지에서 이뤄진다. 

서울대교구는 특히 기념 미사 뒤 ‘밥과 당신’ 등 공연과 농사 이야기로 꾸며지는 ‘달그락(樂) 콘서트’를 마련하고, 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 장터인 ‘명동보름장’을 개설하는 등 기념행사를 연다. 대구대교구도 하양본당 와촌공소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기념 미사를 봉헌한 뒤 농장 축복식을 거행한다. 안동교구도 기념 미사 뒤 가농 교구연합회 본부에서 가까운 안동 시내에 마련한 ‘특별히 친환경 쌀 도정공장’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하고, 대구대교구의 지원으로 주교좌 계산 대성당과 월성성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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