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춘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춘천도시공사와 2022년 05월 11일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원활한 협력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춘천도시공사와 11일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원활한 협력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춘천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서 가족 해체, 저소득으로 인한 위기 청소에게 식비 지원, 문화 활동 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심리상담 지원을 하고, 춘천도시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지원받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원훈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도시공사 측에서 위기청소년에게 도시락·간식 후원 및 무료 강습 지원 등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춘천시가 지원하는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 2월에 개소하여 재단법인 춘천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위기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거리상담, 긴급구조 및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의 사례를 맡아 관리하고 있다.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24세)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나 사이버상담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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