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한 특별재해모금이 3억원을 넘어섰다. 춘천교구는 29일 기준 집계액이 3억936만1,704원이라고 발표했다.
타 교구와 수도회에서 7,660만원, 개인·단체에서 7,807만원을 보탰고, 현물로 20㎏ 쌀 10포대를 지원했다. 또 본당 특별헌금 5,469만원과 (재)바보의 나눔이 전한 1억원 등이 모였다. 춘천교구는 추후 활용방안을 논의, 이를 산불이재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천주교 춘천교구 모금 재해특별기금 3억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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