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가 오는 8일 사제 1명과 부제 6명을 배출한다.

춘천교구는 이날 오후 2시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김주영 시몬 주교의 주례로 서품식을 봉헌한다. 김우람 그레고리오(경기 가평성당·사진) 부제가 사제 서품을 받을 예정이며 최현규 이냐시오(강릉 솔올), 이재헌 프란치스코(춘천 애막골), 장희천 마티아(춘천 스무숲)가 부제 서품을 받는다.

원주교구도 같은 날 오전 11시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의 주례로 부제서품식을 연다.

양종욱 대건안드레아(원주 원동), 김나눔 도미니코(충북 단양), 박진현 대철베드로(서원주)가 부제 서품을 받는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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