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 사회복지회가 춘천 죽림동에서 동내면 사회사목센터로 이전했다.교구 사회사목국과의 협력을 위해서다.춘천교구 사무처는 이를 포함,교구청 부서 조직과 사무실 위치 등을 일부 재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따라 죽림동 성당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회 건물에는 성소국이 입주했다.건물 명칭은 ‘디모테오 못자리’로 새로 정해졌다.성소국에는 예비신학생 기숙사,좋은이웃 상담실,여성연합회가 상주하고 있다.예비신학교 기숙사와 상담실에서 김주영 교구장의 축복식도 최근 진행됐다.가톨릭회관 옆 새 사제관은 ‘성심사제관’으로 이름을 정했다.이 곳에는 병원사목을 담당하는 특수 사목 사제 3명이 기거한다.청소년국 소속이었던 청년성경모임은 성경사목부로 이관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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