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가 가정ㆍ생명ㆍ환경위원회를 신설했다.
교구는 8일 공문을 내고, 코로나19 이후 생태와 기후 및 환경 사목의 절실함을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맞갖은 사목을 펼치기 위해 기존 환경 사목 및 정의평화위원회를 가정ㆍ생명ㆍ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로 구분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심각히 대두되는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윤리 인식 고취를 위해 교구가 위원회 직제와 명칭을 재편한 것으로, 교구 사목의 초점도 이에 맞춰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가정ㆍ생명ㆍ환경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선류(가산본당 주임) 신부가, 총무에는 이준(청평본당 주임) 신부가 임명됐다. 이종찬(노암동본당 주임)ㆍ이일환(청소년국장) 신부도 위원 사제로 임명됐다.
아울러 춘천교구는 순교자현양위원회와 성지개발위원회를 하나로 합쳐 사목의 효율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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