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가 가정·생명·환경위원회를 신설했다.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9월 8일 공문을 발표하고 “생명 윤리 사목 필요성에 의해 가정·생명·환경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공문에서 김 주교는 “환경사목 및 정의평화위원회를 가정·생명·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로 구분한다”며 위원회 담당 사제로 김선류 신부(가산본당 주임)를 임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김 주교는 “순교자현양위원회와 성지개발위원회를 한 위원회로 합해 사목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가톨릭신문 원문보기: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