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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도내 종교계 생활방역 체계 속 정상화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20-05-07 조회수 : 1141

도내 종교계 생활방역 체계 속 정상화



2020-5-7 (목) 21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면서 강원도 내 종교계도 대부분 미사·예배를 재개하고 있다. 


개신교회는 빠르게 현장 예배로 복귀 중이다. 춘천중앙교회는 오는 10일에는 대부분의 신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열체크, 한 줄 띄어앉기 등을 지키도록 한다. 원주중부교회 역시 예방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유사증상자나 연로한 교인들은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도 지난달 말 공동체 미사를 재개했다. 다만 미사과정에서 예방지침을 지키도록 요청한다. 또 성가를 함께 부르지 않고 성경은 신자 개인이 가져온 것을 사용하도록 했다. 원주교구의 경우 구역을 나눠 시간을 달리해 미사 참여인원을 최소화한다. 


도내 불교계 역시 사찰 내 코로나19 감염 경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오는 30일로 연기한`부처님오신날' 기념식(봉축법요식)을 기점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김수빈기자 

원본링크: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200506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