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춘천교구 여성재 신부 선종
2017. 04. 30발행 [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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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춘천교구 솔올본당 주임) 신부가 24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선종했다. 향년 52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26일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춘천 죽림동 성직자묘지에 안장됐다.
1965년 강원 홍천 출생인 고인은 1991년 사제품을 받고, 운교동ㆍ포천본당 보좌를 거쳐 간성ㆍ묵호ㆍ서석ㆍ홍천ㆍ솔모루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부터 4년간 교구 사회사목국장 겸 성소국장을 지내다 올해 2월부터 솔올본당 주임으로 지내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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