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명도학당 내달 5일 4년 만에 재개설
2016-8-31 (수) 12면 - 이하늘 기자
2012년 문을 닫았던 천주교 춘천교구의 `명도학당'이 오는 9월 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명도학당은 2002년 개설돼 10년간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교리교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을 통해 성숙한 신앙의 밑거름이 된 신앙교육의 터전이다. 4년 간의 휴식기간을 끝내고 올해 다시 시작되는 명도학당에서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중견 신앙인들의 신앙을 더욱 강하고 확고하게 만들어 교리교사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예비 사제들이 신앙교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개강미사는 5일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이하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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