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9일 오전 횡성 서원면 풍수원성당에서 신자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와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가 공동 주최하는 제9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9일 오전 횡성 서원면 풍수원성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행사는 조규만 원주교구장이 맡아 강론을 펼쳤다. 2부는 김운회 춘천교구장의 성체거동으로 성당뒤 성모동산까지 행렬 성체안에 담겨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은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 장기기증·헌혈운동 부스가 운영돼 성체현양대회미사때 취합된 장기기증 신청서와 헌혈 증서를 봉헌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눴다. 횡성/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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