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복지 단신]2015년 5월 6일
종교계가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천주교회는 네팔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구호모금을 실시한다. 긴급구호 특별모금은 주교회 산하 해외원조기구인 `한국 카리타스'(이사장:김운회 루카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를 통해 이뤄진다.
불교 조계종은 지난달 말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선발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사회국장 각평 스님을 단장으로 집중피해지역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불교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영훈목사)는 지난 3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네팔 대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해 17일까지 2억원의 성금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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