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공연 즐기며 나눔 실천해요”
천주교 춘천교구 자선바자회
2014.09.29
▲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제18회 자선바자회 나눔장터’가 27∼28일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관에서 김운회 교구장,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차흥길)가 주최한 ‘제18회 자선바자회 나눔장터’가 27∼28일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관(춘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는 김운회 교구장,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신도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회 산하 49개 시설·단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장터에서는 젓갈, 미역, 성화, 구두, 가방, 화장품, 다육식물 화분, 달고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신도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눔장터에는 춘천시내 본당들이 마련한 맛깔나는 음식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기념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흥길 신부는 “실속있는 생활용품과 맛과 영양 만점의 음식을 팔아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라며 “해마다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신도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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