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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도내 천주교 순교자 4인 초상화 공개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4-07-17 조회수 : 1822

 

[문화>종교]

 

도내 천주교 순교자 4인 초상화 공개



 

 홍인·김강이·최해성·최비르지타
내달 16일 교황 주례로 시복식

 

승인 2014.07.01 

 

 

 

 
 

천주교 복자 반열에 오를 춘천교구 순교자 홍인 레오(1758∼1802년)와 원주교구 순교자 김강이 시몬(?∼1815년), 최해성 요한(1811∼1839년), 최비르지타(1783∼1839년)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오는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시복식을 거행하고 복자 반열에 오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124위)’의 초상화를 제작하고 주교회의 상임위에 보고했다.

이번에 제작된 초상화는 순교자들의 개인별 초상화 124점과 124위 순교자 전원을 한 폭에 담은 대형 걸개그림 1점이다.

각 교구에서 접수된 초상화, 약전과 문헌들을 통해 나타나는 순교자의 모습, 당대의 신분에 따른 복식 등을 토대로 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 8명이 그렸다.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는 각 교구의 순교자 현양 운동을 돕기 위해 서면 신청을 받아 초상화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걸개그림은 시복미사 중 초상화 제막을 통해 공개하고 이후 각 교구에 제공한다.
 
문의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위 02-460-7669. 이동명

 원본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8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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