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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평화신문사순 특강ㆍ피정으로 기쁜 부활 준비하자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4-03-11 조회수 : 2422

 

사순 특강ㆍ피정으로 기쁜 부활 준비하자

서울ㆍ광주ㆍ청주 등 각 교구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14. 03. 09발행 [1255호]

 

 회개와 보속을 통해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시기(5일~4월 17일)를 맞아 전국 교구와 각 본당은 사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피정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사순특강을 소개한다. 
 
 서울대교구
 서울대교구는 명동본당을 비롯한 여러 본당에서 사순특강을 개최한다. 명동본당은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대성전에서 사순특강을 연다. 17일, 24일에는 최승정(홍은2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교수) 신부가 '구약성경과 성서'를 강의하고 31일, 4월 7일에는 허규(가톨릭대 성신교정) 신부가 '사순의 의미', '나자렛 사람'을 주제로 강의한다.
 
 논현동본당은 광주가톨릭대 총장 노성기 신부의 특강을 준비했다. 19일(사제직에 대한 교부들의 두려움과 떨림), 26일(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교부들의 명언), 4월 2일(은총의 삼위일체 신비의 삶) 오후 8시에 강의한다.
 
 광주대교구
 광주대교구는 전현직 주교들이 강사로 나서는 '주교님과 함께하는 사순특강'을 마련했다. 광주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며 3월 19일 옥현진(교구 총대리) 주교를 시작으로 25일 윤공희(제7대 교구장) 대주교, 4월 2일 최창무(제8대 교구장) 대주교, 4월 9일 김희중(현 교구장) 대주교의 강의로 이어진다. 저녁 7시.
 
 청주교구
 청주교구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사순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9일 '성사생활-사목교서를 바탕으로 준비'(곽승룡 신부, 대전가톨릭대 총장)를 시작으로 16일 '올바른 신앙생활'(최창무 대주교), 23일 '참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두봉 주교, 전임 안동교구장), 30일 '복음 선포'(차동엽 신부, 미래사목연구소장)로 이어진다.
 
 대전교구
 대사동본당은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향심 기도'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승구(서울대교구 사목국 영성사목부) 신부가 '하느님을 찾아가는 여정', '기도가 깊어지는 과정', '향심기도 이론ㆍ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내동본당은 9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 주일 교중미사 강론을 사순특강으로 한다. 9일 '용서할 수 있는 신앙인이란?'(오태순 신부,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16일 '신앙인이 체험하는 고통'(곽승룡 신부, 대전가톨릭대 총장), 23일 '영원한 생명수 복음'(함세웅 신부,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30일 '주님을 알아보는 신앙인'(홍문택 신부, 花(화)요일아침예술고등학교), 4월 6일 '죄인이 찾는 세상'(김정남 신부,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4월 13일 '고통이 주는 은총'(김정수 신부, 내동본당 주임) 순으로 진행된다.
 
 춘천교구
 춘천교구 겟세마니 피정의집 원장 신호철 신부가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회개, 보속, 은총'을 주제로 강원 인제군 피정의 집에서 '사순절 금요일 하루 피정'을 연다. 피정은 미사와 고해성사, 십자가의 길 등으로 진행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원본  |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99114&path=20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