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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총회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3-05-08 조회수 : 3066

춘천교구,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총회

 

 ▲ 창립총회를 마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사제단, 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교구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이사장 김운회 주교, 이하 학회)는 4월 27일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창립미사를 열고, 말딩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춘천교구는 더 나은 삶과 변화를 위해 가정과 개인을 격려하고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한국가톨릭심리학회가 추구하는 ▲상담의 복음화 ▲상담자의 복음화 ▲상담자를 통한 복음화에 뜻을 같이하고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회를 창립됐다.

이날 학회는 학회장 안기민 신부, 부학회장 최창덕 신부, 고문 김현준 신부, 감사 김병주 교수(심리학박사), 신현옥 수녀, 박남주 등 10여명이 초대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

창립미사 강론에서 김운회 주교는 “전문적인 말이나 교육, 지식을 통한 상담이 아닌, 침묵 중에서도 사랑의 눈빛, 말로 표현하고 함께 하는 상담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는 상담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갖기까지 춘천교구는 2004년 춘천교구 상담실 ‘좋은이웃’ 축복식을 갖고 상담업무를 운영해 왔으며, 상담봉사자학교를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