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운회 주교가 역사전시실에서 1960년대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춘천교구 문화홍보국 |
춘천교구 죽림동주교좌본당(주임 하화식 신부)은 11월 21일 죽림동 말딩회관 3층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역사전시실 축복식을 가졌다.
본당이 설립 100주년(2020년)을 앞두고 마련한 역사전시실에는 92년 본당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기도서, 성물 등 300여 점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1920년 엄주언(마르티노)이 강원도 춘성군 동내면 고은리(곰실)에 설립한 곰실공소를 모태로 하는 죽림동본당은 같은 해 9월 초대주임 김유용 신부가 부임하면서 본당으로 승격됐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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