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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춘천교구 자선바자회에서 김운회 주교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원명 |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차흥길 신부)가 마련한 ‘제16회 자선바자회 나눔장터’가 22, 23일 이틀동안 춘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열렸다.
매년 춘천교구 교육원 마당에서 열리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죽림동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 이날 바자회는 복지회 산하 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신도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춘천교구 김운회 주교도 바자회장을 찾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장터에는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고, 먹거리 마당에서는 훈훈한 인심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시설 50여 곳에 전달된다.
최원명
wonmc@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