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 |
천주교 춘천·원주교구 산하 본당 | |
천주교 4대 축일 중 하나인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15일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 산하 본당에서는 미사를 봉헌하고 광복절도 함께 기념한다. 성모 승천 대축일은 성모 마리아가 지상에서의 생활을 마친 뒤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불려 올라갔음을 기념하는 날로 의무 축일로 규정하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축일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7·9·11시와 오후 7시·밤9시 등 다섯 차례에 걸쳐 미사를 봉헌하고 김운회 주교는 오전 11시 미사를 집전한다. 천주교 원주교구 원동 주교좌성당은 오전 6·9·11시, 오후 7시30분에 미사를 진행하는 등 교구 산하 본당에서 각각 대축일을 기념하는 미사를 봉헌하게 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