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協 성지순례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을 주제로 한 성지순례를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교구 한티정지 등 14곳의 성지를 방문하는 이번 성지순례는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1821~1861년) 신부와 6·25 순교자 시복시성을 기리기 위해 버스와 도보를 통한 순례를 진행한다. 춘천과 강릉에서 출발하며 선착순 8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7만원. 문의(033)253-8583.
오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