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인사 대거 참석 ‘열기’

◇… 2011 헬스케어 봉사대상 시상식에는 강원도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 시상식을 주최한 김중석 강원도민보사장, 이상철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한명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 전상호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은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춘섭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박종식 춘천기상대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 이와함께 한나라당 강원도당, 민주당 강원도당, 한림대 등지에서 화환을 보내 행사를 축하.

“얼굴 새겨진 상패 처음 받아”

◇…26일 진행된 2011 헬스케어 봉사대상 시상식의 상패에는 수상기관 및 단체의 전경과 수상자의 얼굴을 담아 시상의 의미를 한껏 더하도록 배려. 보건공무원직 부문 수상자인 마미희 태백시보건소장은 “상패에 얼굴이 들어가 색다르다”며 “특히 수상의 영광을 두고두고 남길 수 있어서 더욱 값지다”고 언급.

선주훈 홍천군보건소장은 “상패에 얼굴이 새겨진 상패는 처음 받아봤다”며 “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쁜데 얼굴까지 있으니 더욱 뜻깊다.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웃음.

참석자들은 “획기적으로 상패를 수여,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른 시상식과는 비교됐다”고 촌평.

수상자 가족·동료 기쁨 나눠

◇… 26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 등이 대거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눠 눈길.

병·의원 및 의료단체 부문 수상 기관인 성골롬반의원을 축하하기위해 노라 수녀 등 천주교 춘천교구 및 성골롬반의집(요양원)소속 수녀등 20여명이 참석해 꽃다발을 건네며 수상을 축하.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도 시상식을 직접 찾아 사람사랑봉사단을 격려. 보건직 공무원 부문 수상자인 마미희 태백시보건소장과 선주훈 홍천군보건소장을 축하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및 동료들이 자리를 함께해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