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차흥길 신부)는 11월 24일 오후 2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현지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관내 기관장들과 수도자, 평신도가 함께한 가운데 ‘안나노인요양원’ 축복식을 가졌다.
1부 축하미사 및 축복식, 2부 준공 축하식, 3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 축하미사에서 김운회 주교는 강론을 통해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나간다면 사랑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은총을 주신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자” 고 전했다.
대지 1057㎡에 지상3층 연면적 1023.㎡ 콘크리트 벽돌조로 지어진 요양원은 목욕실, 의료실, 침실, 물리치료실 등 노인요양시설에 적합한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다. 1, 2, 3인실 등 총 4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장애등급 1·2등급과 시설장애 3등급 이상 판정받은 사람에 한해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33-435-4627 안나노인요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