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교구장 2011년 사목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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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회 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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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석 주교 |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원주교구장 김지석 주교가 교회 전례역(대림 1주)에 따라 2011년 새해시작인 지난 28일 ‘사목교서’를 각각 발표했다.
교구장 착좌 후 첫 사목교서를 발표한 김운회 주교는 2011년 사목교서로 ‘사랑으로 하나되는 춘천교구 공동체-복음 선포의 사명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을 제시했다.
주요 골자는 교회의 선교 사명과 과거의 회상과 직면한 도전, 이루어야 할 과제 및 목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등이다.
특히 선교하는 공동체 교회의 정체성, 새 교우들의 입교와 냉담교우들의 회두를 위한 선교활동의 활성화, 사제양성을 위한 노력, 청소년 사목의 활성화, 우리 모두의 근본적인 영적 쇄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춘천교구 공동체 등을 강조했다.
원주교구장 김지석 주교도 2011년 사목교서 ‘성사 안에서의 교회-성체성사와 함께하는 성화의 해’를 발표하고 우리 모두가 성체성사를 중심으로 하는 성사생활의 소중함을 되새겨보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김지석 주교는 “지난 한 해 동안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겼던 우리는 올해에는 성사 안에서 특히 성체성사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