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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신앙의 참된 의미를 찾아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0-07-28 조회수 : 3016

“신앙의 참된 의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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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주교계 여름 성경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학생들이 선교사·후원자로 헌신할 수 있는 도전 기회 제공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기독교계와 천주교계는 여름성경학교·신앙학교·신앙수련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와 원주교구(교구장:김지석 주교)에서는 각각 본당별로 여름 신앙학교를 마련해 신앙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주교좌 성당은 다음달 7일 성당에서 저학년 여름신앙학교를 진행하며, 춘천 스무숲성당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춘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부 여름 신앙학교를 개최한다.


강릉 솔올 본당은 31일 강릉 해살이 마을에서 초등부 1~2년 신앙학교를 열고, 초등부 3~6학년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성 필립보 생태마을에서, 중·고등부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강릉 연곡 부연분교에서 각각 여름 신앙학교를 실시한다.


천주교 원주교구 원동 주교좌 성당은 다음달 7~8일 동해 해군성당에서 `중·고등부 주일학교 여름신앙학교'를 펼친다.


원주 봉산동 성당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월 법흥사 계곡 `휴'펜션으로 중·고등부 여름 캠프를 떠나며, 원주 우산동 성당도 다음달 2~4일 경기도 광주 청소년 야영장에서 자연과 함께 신앙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기독교계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프로그램으로 복음화를 꾀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올바른 자녀교육과 교회 대안교육을 지향하는 춘천 점핑독서문화원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철원종합복지센터에서 2010 여름 점핑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성, 영성, 감성 교육을 바탕으로 입시와 성적위주의 교육 방식에 익숙해진 초·중·고교학생에게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제시한다. 특히 집회와 예배를 통한 기독교 영성 훈련도 함께 실시해 기독교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JDM(예수제자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 안산캠퍼스, 안산동산교회에서 `선교학교 2010대회'를 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선교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애를 장·단기 선교사, 후원자로 헌신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인 성경강해자 데이비드 자크 니링기에가 성경강해를 맡는다.


JDM은 1977년 춘천에서 시작된 자생 선교단체로 `만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자'를 비전으로 현재 국내 12개 지구, 국외 26개국 140여 캠퍼스와 직장에서 200여명의 전임 사역자가 사역하고 있다.


김형기·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