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정기인사 단행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장익 주교)는 경인년 정기인사를 지난 3일자로 단행하고 7일 공식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교구는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교우가 313명으로 늘어난 일동 본당 소속 이동 공소를 정식적인 본당으로 승격·신설하고, 해안 공소의 관할을 본래 양구 본당으로 이전했다.
남·여 살레시오수도회가 운영하던 도청소년수련관이 1월1일자로 춘천교구 재단이 직접 맡게 됨에 따라 김종광 교구청 교육국장을 수련관장 겸 사무국장에, 이창섭 신부를 수련팀장으로 각각 임명해 운영하기로 했다. 23일까지 인계인수가 진행되며, 25일 현지에 부임하게 된다.
▼춘천교구 △정기원 갈말 주임(강촌 주임) △이동주 신남 주임(휴양) △정영우 안식년(갈말 주임) △김학배 강촌주임 겸 건축위원회 위원(안식년) △오세호 이동 주임(안식년) △안기민 사목상담실장(해외유학) △이동수 안식년(해외사목준비) △김종광 청소년수련관 관장 겸 사무국장(교육국장 겸 교육원장) △원훈 교육국장 겸 교육원장(신남 주임) △박재우 군종(애막골 보좌) △이창섭 청소년수련관 수련팀장(솔모루 보좌) △오대석 교동 보좌(스무숲 보좌) △이일환 포천 보좌(교동 보좌)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