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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ME 도입 25돌 ‘겹경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1-02 조회수 : 2234

춘천교구 ME 도입 25돌 ‘겹경사’


교구설정 70주년과 더불어 맞아

 

 


- 춘천교구 ME 가족들은 교구 도입 25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교구설정 70주년을 맞는 춘천교구 ME가 올해 교구 도입 25주년의 겹경사를 맞았다.

춘천교구 ME(지도 홍기선 신부, 대표 박영철·허은숙 부부)는 교구 도입 25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부부 사랑을 재확인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랑은 가실 줄 모릅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부들은 ‘가실 줄 모르는 우리 부부 사랑을 위해 내가 결심할 것은?’이란 내용을 주제로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장기자랑,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ME 은경축’의 기쁨을 나눴다.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는 기념미사에서 “ME 부부운동과 기도, 대화를 통해 새로운 눈으로 서로를 다시 보게 되는 은혜로운 경험을 했으리라 믿는다”면서 “가정의 붕괴는 사회의 붕괴를 가져 오기에 ME가족들이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주교는 “성가정의 모범을 따르는 삶이야말로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춘천 ME 25주년을 축하했다.

춘천 ME는 1984년 첫 주말을 시작으로 현재 88차 주말 교육을 진행했으며, 25년간 총 1927쌍의 부부를 배출했다.

 

김승배 강원지사장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