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희년 대회를 열었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가 지난 2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희년 대회를 마쳤다.
천주교에서 50년 또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은 예수의 사역을 기념하는 은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는 18~35세 청년 신자를 위한 ‘젊은이의 희년’ 주간으로 교황 레오14세가 로마에서 본 행사를 주관했다. 강원 천주교계에서는 에서는 이와 연계, 지난 1일 강원 청소년들과 청년 신자 350여 명이 이틀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청년 신자들은 강의와 레크레이션, 찬양 미사를 통해 화합과 신앙의 시간을 보냈다.
▲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희년 대회를 열었다.
김주영 교구장은 “우리는 사랑으로 태어났기에 다른 이를 사랑해야 한다”며 “여러분 안에 있는 사랑의 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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