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이정행 요한사도 신부 선종

천주교 춘천교구 성사전담사제인 이정행 요한사도 신부가 23일 선종했다. 향년 82세.

1943년 양양에서 태어난 이정행 신부는 1972년 사제 수품을 받은 뒤 홍천본당 보좌 신부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다. 인제·홍천·철원 김화·강릉 노암동·춘천 죽림동·평창 횡계 등 강원지역 본당의 주임신부를 두루 역임했으며 춘천교구 총대리겸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춘천교구 성직자 묘지. 김진형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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