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사제인사 발표
춘천교구가 교구 내 본당과 시설의 전례와 성사 거행에 참여하는 '성사 협력 사제' 직무를 신설했다.

춘천교구는 4일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사제인사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구는 성사 협력사제로 착한목자 관상수녀원 미사담당 겸 병원사목 담당 이수영 신부와 운교동본당 주임 김길상 신부를 임명했다. 

또 기존의 문화홍보국을 홍보실로 이름을 바꾸면서, 만천본당 주임 김도형 신부를 교구장 비서 겸 홍보실장에 임명했다. 
  
교구는 이상철 신부를 예수성심 영성원장에, 문화홍보국장 겸 가정생명환경부 담당 김선류 신부는 청소년국장 겸 가정생명환경부 담당에 임명했다. 

성산본당 송정공소 담당 남상만 신부는 서울대교구로 복귀한다. 

인사발령을 받은 사제들의 새 임지 부임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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