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춘천교구의 2024 사제 서품식이 10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이상현 대건안드레아(교동), 박관욱 안토니오(애막골) 부제가 사제서품을 받았다.
춘천교구 사제단은 “하느님의 크신 은총과 자비로 우리 교구는 부제 두 명을 사제로 서품하게 됐다”며 “이들이 예의 바른 한 인간으로 진실하고 검소하며 겸손하게 하느님 백성을 섬기는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김오미기자 omme@kwnews.co.kr
입력 : 2024-12-10 17:03:43
지면 : 2024-12-11(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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