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춘천교구 운교동성당이 오는 6일 본당 마당에서 ‘2024 운교동성당 바자회’를 연다.
운교동성당 총구역회는 이날 교중미사를 마친 후 오전 11시부터 본당 공동체가 모은 바자회 물품 및 음식을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바자회에는 신자와 비신자 구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천주교 춘천교구 운교동성당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를 모신 성당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오미기자 omme@kwnews.co.kr
입력 : 2024-10-03 15:37:31 수정 : 2024-10-03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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