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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김현신 신부 열 번째 사진전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23-07-14 조회수 : 468

김현신 신부 열 번째 사진전

▲ 김현신 신부의 사진 작품.

▲ 김현신 신부의 사진 작품.


천주교 춘천교구 포천 이동본당의 주임신부를 맡고 있는 김현신 신부의 열 번째 사진전 ‘인생사이(人生四李)’가 15일까지 서울 월계동성당 베나티홀에서 열린다.

평화와 고요 등을 주제로 예술활동을 해 온 김현신 신부는 나무와 파도, 꽃과 산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사진을 찍어왔다. 쉬는 날 일상이 되었던 사진 촬영은 김 신부에게 새로운 영성의 발현으로 다가왔다. 그의 사진에서는 자유롭고 힘찬 도약, 생명의 순환법칙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시인이자 뉴욕 락빌교구 사제인 김성호 신부가 이번 전시를 위한 축시 ‘빛으로 적은 편지’도 지었다. 김현신 신부는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대자연과 사계절이 우리 인생처럼 느껴지곤 한다”며 “언젠가 떠나야 하는 우리 삶이야말로 새롭고 영원한 생명의 시작임을 믿는다”고 했다. 1990년 사제 서품을 받은 김 신부는 강릉 주문진 본당, 춘천 스무숲·애막골 본당 주임 등을 역임했다. 김진형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강원도민일보 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