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촌 살리기 운동은 이러한 것입니다.

 1994년도에 우르과이 라운드가 세계의 각 나라에서 체결되고,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외국산 농,축,수산물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농촌을 걱정하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는 우리농촌을 살리는 운동을 할 것을 명하셨고, 가톨릭 농민회를 중심으로 우리농촌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외국산 먹거리와 가격으로는 경쟁이 되지를 않기에 친환경쪽으로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하느님 창조질서에도 합치되는 방법으로 생산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농 회원들의 생산품은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교구에는 우리농산물만 판매하는 매장을 두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역활을 하며, 우리가 생산하는 먹거리가 우리들의 건강에도 더 좋다는 교육합니다.

우리농 생산자 회원이 되기 위하여는 반드시 입회자 교육을 수료하여야만 가능합니다.

우리들이 우리농촌에서 생산되는 농,수, 축산물을 이용하고자 할 때 우리농촌은 살아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