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11월 9일(월) 오후 2시 - 5시

장소 : 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 주교좌 예수성심성당

          말딩회관 2층 강당

주최 : 천주교 춘천교구 (강원교회사연구소)

초청의글

  백두대간을 사이에 두고 넓게 자리잡고 있는 우리 교구는 많은

분들의 밀알 같은 헌신으로 올해 교구설정 일흔 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씨앗이 뿌려지고 뿌리가 내릴 때까지 참으로

소중하고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강원도 땅에 어떻게 천주교 신앙이

전파되어 수용되었는지, 그리고 교구설정과 해방이후 시련과

발전을 거듭할 당시 교구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의 역할이 어떠하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뒤를 돌아보는 일이 아니라 옛 이야기에 비추어

앞으로 나갈 길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의미있는

순간에 신부님들과 수녀님 그리고 교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9년 10월

춘천교구 강원교회사 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

주제발표

진     행   김주영 신부 강원교회사연구소 소장

인 사 말   장 익 주교 춘천교구 교구장

제1주제   강원도 영서지역의 천주교 전래와 수용에 관한 고찰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금경숙 동북아역사재단

제2주제    춘천교구의 설정과 해발이후 시련과 발전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의 활동과 관련하여-

최선혜 한국교회사연구소

종합토론  사 회  김주영 강원교회사연구소 소장

              토 론  여진천 배론성지 주임

                       옥현진 광주 가톨릭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