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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바자회 감사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9-27 조회수 : 6752
 사회복지바자회 감사글  
 

지난 9월 15일 ~ 16일 교육원에서 제11회 교구 사회복지바자회가 있었습니다. 태풍 '나리'가 온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였지만 하느님의 보살핌 안에서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주일 전 태풍이 온다고 하면서 비바람이 치던 그 무렵 사회복지회에서 바자회 장터를 열게 되었습니다. 많이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도 하느님은 저희에게 좋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어찌 고마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 고마우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시설 설치를 위해 고생하신 각 시설의 직원들 그리고 음식 마당을 위해 멀리 화천성당에서 또 가까이 우두, 효자, 퇴계, 스무숲, 소양로, 애막골, 운교동, 후평동, 죽림동 본당의 어머니 단체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사 사도회, 강원 대학 가톨릭 학생회 회원들, 청소년 활동센터 학생들, 효자동 성당 청년들, 풍물팀, 밴드팀, 경찰 아저씨들, 여러분들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셨기에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가 이 세상에서는 없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하늘에서는 큰 보화가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바자회 장터를 찾아주시고, 물질적, 정신적 도움과 격려로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아질 때 우리가 살아가는 이 곳이 더 따뜻해지고 밝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바자회가 11번 째가 됩니다. 앞으로 우리들 주변에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시는 한, 바자회 장터는 계속 열려야 하지 않을까요?   

 

    
                                        
                       사회사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