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젊다는 이류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 성 요한 보스코 사제
지난 11월 27일(월) 10시. 살레시오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센터' 축복식이 있었다. 장익 주교는 축사에서 "참된 말은 실천으로 이어질 때 힘을 얻는 것인 만큼, 청소년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존중하며 그들이 편안히 마음을 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살레시오회 관구장 황명덕(바오로) 신부와 살레시오회 본부 총 경리를 맡고 있는 요한 맛 살리 신부를 비롯하여 많은 살레시안 가족들과 은인들이 함께 하여 청소년 사목을 위해 좋은 몫을 하게 될 청소년센터의 축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