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구소식
교구소식

교구소식

기타우리은행에서 교구청 및 각 본당에 사무용 PC 기증

작성자 : 전산실 작성일 : 2006-06-16 조회수 : 10514








  찬미예수님! 





우리은행이 천주교와 통합양업시스템 개발에 조인식을 가진 이후, 우리 춘천교구를 비롯하여 원주, 안동, 제주교구 4개 교구 모든 본당과 교구청에 컴퓨터(프린터 포함)  200대를 기증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교구에도 교구청 및 각 본당에 사무용 PC가 기증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


 






컴퓨터 업체에서 나와 납품부터 설치까지 일체를 맡아 해 드릴 것입니다. (윈도우 XP 및 한글 2005, MS Office는 업무용 정품 프로그램이 이미 설치되어 있으며, 백신 V3 프로그램만 추가로 설치하시면 됩니다.(v3 : 온라인 고객등록 제품정보 입력 필수 - 안철수연구소) 이상의 모든 프로그램은 정품 CD가 동봉되어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설치를 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제품만 받아 두시면 됩니다. 모든 본당에서는  컴퓨터 배달 사원에게 제품 인수 확인에 대한 싸인을 해주시고, 제품 설치 후엔 제품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등의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신 후, 컴퓨터 박스 안에 동봉되어 있는 "장비 납품 및 설치 확인서"를 자세히 작성하시어 팩스(02-2050-7799)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품의 납품과 설치는 모두 당일,  동일한 업체(알엔텍)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품을 받는 동시에 설치까지는 기본 서비스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행여, 본당에서 먼저 설치를 거부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제품만 내려주고 설치는 알아서 하라며  서비스를 거부하는 일이 생기면 전산실로 연락주십시오. 빠른 시일내에  설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40-6088 전산실 ) 



 


다른 특별한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본당의 업무 지원을 위한 것이니 컴퓨터와 프린터가 도착하면 설치하시여 업무를 위한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라며 6월 17일(토)까지 각 본당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우리은행과 공동 개발 중인 양업시스템은 아직 개발 준비 단계에 있으며, 내년 중에 개발을 마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축, 설치 여부에 관해서는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 컴퓨터 세부사양서, 장비 납품 및 설치확인서

 

--------------------------------------------------------------

    




(참조)  (평화신문 2006. 4.16일자)











서울대교구, 우리은행 통합양업시스템 개발 조인식





 










 

전산망 하나로 전국 교구 통한다

 









 교구별로 다른 사목행정 전산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10일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회의실에서 '한국 천주교 사목행정을 위한 통합양업시스템 개발 조인식'을 가졌다.  

 

 통합양업시스템은 현재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10개 교구가 사목행정 지원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신ㆍ구 양업시스템을 통합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양업시스템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사용하는 사목행정 전산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광주대교구를 비롯한 8개 교구가 1998년에 개발된 옛 양업시스템을, 서울대교구와 의정부교구가 2001년 개발된 새 양업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두 시스템간 정보 교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우리은행측은 약 30억원 규모의 통합양업시스템을 개발해 서울대교구에 제공하는데, 세부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력 지원 △시스템 개발 완료 후 유지 보수 지원 △운영에 필요한 전산기기 지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또 이날 원주ㆍ춘천ㆍ안동ㆍ제주 4개 교구 모든 본당과 교구청에 컴퓨터(프린터 포함) 200대를 기증했다. 서울대교구는 우리은행을 주거래 및 교무금 통장 사용 은행으로 지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석 추기경은 조인식에서 "가장 조직적 종교로 꼽히는 가톨릭교회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한국교회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전산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은 다른 종교들이 크게 놀라고 부러워할 엄청난 일"이라면서 가톨릭교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는 우리은행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추기경 서임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한국교회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통합양업시스템이 최고의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사진설명)
정진석 추기경과 황영기 우리은행장이 10일 통합양업시스템 개발 조인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