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일 주교, 정부에 일침 "제일 중요한 것 빠뜨려"
전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국내 원폭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강 주교의 아버지 고향이 합천인 이유도 있지만, 무관심한 정부의 모습에 실망이 컸기 때문입니다. 김정아 기자가 현장에서 강우일 주교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