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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사제의 눈] 교회는 어디를 바라봐야 하나? / CPBC 주간종합뉴스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작성자 : 문화홍보팀 작성일 : 2022-09-06 조회수 : 97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세 가지 직무 즉 사제직, 왕직, 예언직에 참여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선포해야 할까요? 저는 지난해부터 CPBC보도주간을 맡아 매주 주간종합뉴스를 진행하며 앵커 논평 코너인 [사제의 눈]을 통해 여러분과 만났습니다. 때론 사회적 정치적으로 의견을 달리하는 주제도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제의 눈]이 이야기고자 한 것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 집단의 유불리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우상은 무엇인지, 우리는 앞으로 어떤 가치를 보호해야 하는 지였습니다. 저는 이번 교구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소임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제의 눈]은 새로 부임한 신임 보도주간 조승현 신부를 통해 계속 이어집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승현 신부를 통해 바라보게 되는 [사제의 눈] 역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