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제16회 가톨릭 환경상 후보를 공모한다.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적 회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된다.
후보 추천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위원이나 각 교구ㆍ수도회 환경 담당 사제ㆍ수도자, 환경 관련 담당자, 본당 사제만 가능하다. 추천서 양식은 주교회의 누리집(http://cbck.or.kr/Notice/20210587?gb=K1200)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양식은 우편(04918, 서울시 광진구 면목로 7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이나 이메일(cbckce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열린다.
가톨릭 환경상은 신앙인의 책무인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ㆍ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격려하고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됐다.
문의: 02-460-7622,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